위의 두개가 한 사람 작품이고,

밑의 두개는 가구디자인 팀 작품이다.

맨 위의 나무 의자와 알록달록한 천 작품이 흥미로웠다. 나도 시키면 이런거 할 수 있을텐데. 3D수업도 듣고 싶은데, 학교에는 도자기 수업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무 조각이나 조소 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키친 타올에다가 물감을 찍어낸 작품은 구역질이 났다. 싫어서 사진도 안 찍음.

두번째 거울이 있는 조각물도 재밌기는 하다. 샹들리에도 마음에 들고.

세번째 사진의 벽에 붙어 있는 것들이 뭔지 궁금하다. 실제 부엌에서 쓰는 용구인지..

맨 밑의 큰 탁자는 예전에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봤던 우고 론디니(이 사람 이름 밖에 기억 못함)와 함께 유럽 미술전에 전시를 한 어떤 작가 작품이 생각났다. 그 작가 작품은 흰색의 보통 크기보다 약간 큰 거인들이 앉을 법한 식탁위에 먹다만 음식모형이 있고 식탁 주위로흰 의자들이 놓여 있는 거였다.

전시에서 가져온 팜플렛이 있으니 작가 이름을 나중에 찾아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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