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디나 다운타운 전역이 행사장이다. 단 하루저녁동안.시청쪽에몰려있던 음식차들.

5시에 모여서 6시쯤 출발한 우리. 도착했을때 7시쯤이었는데 너무 배가 고팠다.

셔틀버스 아저씨한테 물어 도착한 음식차.

찍은 건 대만음식차. 보바티와 여러 고기종류를 팔았다. 두부스테이크랑.

소세지 먹고 싶었는데. 지갑을 두고 와서 돈 빌려서 다른데 가서 타코 사먹었다.

음식먹고 PMCA들렀다가 시청쪽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중.

보이는 건물이 시청. 아트나잇이라고 특별히 핫핑크와 오렌지 색조명으로 단장을 했다.

건물 왼쪽에서는 즉석 재즈 공연도 했다.

중간에 서있는 모에노라는 일본친구와 연락을 텄다. 맨 앞에 뒤돌아 서있는 분은 모니카.

개인적으로 많이 챙겨주는 분.

근데 ISI라는 단체가 기독교 단체인걸 이제야 새삼스레 알게 되서 조금 부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담번에 아트 나잇하면 나 혼자 와야겠다는 것.

나는 Norton Simon 미술관을 가본적이 있어서 안가도 됐었는데, 모두를 위해 가야했다.

나는 재밌어 보이는 모던 미술들을 보러다니고 싶었는데 ㅠ

그래도 파사디나 현대 미술관에서 몇개는 봤다.

기분이 한껏 고조되서 예쁜 옷도 입고 갔는데 별로 빛을 발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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