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7.07.16 Art Market SF
  2. 2017.07.16 Grey Area Art & Technology @ SF
  3. 2017.07.16 Evidence of Things Not Seen: Hank Willis Thomas @ Kadist
  4. 2017.07.16 Vanishing Point @ Ratio 3

Originally posted on 2016.4.29.



My Body

My Business


내 몸은 

내 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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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osted on 2016.3.31.


Interactive art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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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osted on 2016.3.25.


Made of prison uniforms


Two LIttle Prisoners - about perspectives 



White imitates Black



Interactive piece


https://www.hankwillistho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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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osted on 2016.3.25.


Fred Sandback


Felix Gonzalez-Torres's piece. Portrait of Dad.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작품. 아버지의 초상화.


나는 그의 작품을 기초 입체조형 수업의 교수님 수업에서 처음 만났다.

바로 이 작품.

퍼펙트 러브라는 이 작업은 시계를 같은 시간에 맞춰 시작하게 하더라도

어느 순간엔가 일초 이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는

완벽한 사랑의 역설적 모순을 보여준다.

그의 파트너였던, 그 당시 죽어가던 Ross의 몸무게와 같은 사탕을 전시장 한쪽 구석에 전시해서

사람들이 사탕을 가져갈 수 있게 한, 가슴 한쪽 시리게 아픈 작품도 함께 배웠다.


실제로 그의 작업을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차피 그는 96년도에 사망했기 때문에 컨셉만 그의 것일 것이다.


I took one candy even though I don't like those type of candies in general. 

I gave the candy later to an old lady who was begging for food or money in the bart station.

나는 원래 이런류의 딱딱한 사탕을 싫어해서 집어오지 않으려다,

펠릭스의 컨셉을 생각해서 하나쯤 먹어보려고 가져왔다.

그러다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먹을 것을 구걸하셔서

이 사탕을 드렸다.


Sol LeWitt's piece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알려진 솔르윗.

이번 전시를 온 이유가 솔르윗과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였는데,

솔르윗은 내가 잘 몰라서인지 꽤나 실망스러웠다.

그도 10년전에 사망했으니,

이승에서는 여전히 그를 기념하고 회자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Miriam Böhm



Mitzi Pederson


http://www.ratio3.org/exhibitions/vanishing-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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