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전시인듯.

처음엔 이름이 저렇게 붙어있었는데, 나중엔 그 마저도 없어졌음.

작품들이 제목도 없이 아트센터 건물 일층을 점령하고 있었다.








키스하는 두 사람(제목은 하나도 안 적혀 있었음)은 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렇지만 그 어떤 사진도 실물의 느낌을 제대로 못 살렸다.

Posted by montage